교육/연구
정신보건 실무자 교육 및 예비 정신보건인력 교육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정신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욕구충족과 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전문인으로서의 능력배양을 목적으로 정신건강 실무자 및 각 분야별 실습생(의대생,간호학생,작업치료학생,정신보건전문수련생 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실습 지도를 한다
재활·정신건강연구회
국립나주병원 정신재활센터 내에 있는 재활·정신건강연구소는 정신건강의 꿈을 실현하는 미래지향적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정신재활·정신건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양질의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2010년 4월에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활·정신건강연구소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선도하는 국립병원으로서 정신질환 조사·연구 및 정신사회재활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정신의료기관 역할 모델 병원으로서 국내적으로 선도적 위치 확보와 병원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힘써 왔다.
재활정신건강연구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재활정신건강연구회와 학습동아리는 다학제 팀으로 구성되어 정신재활과 정신건강 관련 국내·외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성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국 SAMHSA(미국정신건강국)에서 개발한 회복지향 질병관리(IMR)프로그램 매뉴얼을 번안하고 책을 발간(2012년)하여 환자들에게 적용 였고,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매뉴얼을 개발하여 지역 정신건강 실무자 대상 IMR워크샵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5년에는 매뉴얼 수정·보완작업을 거쳐 ‘임상가용 매뉴얼’ 과 ‘참여자용 매뉴얼’을 하나의학사를 통해 총 520쪽으로 출판하였다.
재원환자들을 대상으로 “한국판 회복지향질병관리(IMR)프로그램의 국내 적용을 위한 예비 연구”라는 주제로 IMR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하였으며, 정신사회재활협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근거기반의 IMR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였다.
현재 지역사회기반 IMR 연구 및 보급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에게 IMR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역사회 관리와 회복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다학제정신사회재활 팀 운영
다학제정신사회재활 팀 회의는 정신재활치료과, 간호과, 의료사회사업과, 임상심리실, 재활병동 등 다학제 팀 접근을 통해 정신사회재활프로그램 운영 및 정신사회재활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부서간 업무를 공유와 협력을 공고히 하고자 월2회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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